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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아니 오늘 새벽에 미국 주식장 끝나고 나서 인텔의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의외로(?) 이번 실적발표는 다소 많이 부진했고, 다음 분기 가이던스도 그렇게 바로 회복되지는 않을 것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향후 전략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선언하고, 이에 따른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정비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리될 포트폴리오로는 두 가지가 딱 집혀 꼽혔는데, 바로 옵테인과 드론 비즈니스군요. 관련 비즈니스에서 적자 폭이 상당했습니다. 옵테인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참 충격적이었습니다. 순차전송 성능은 고만고만해도 압도적인 스몰블럭 접근 성능과 반응성, 그리고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의 존재 때문이었죠. 특히 비휘발성 메모리와 스토리지 양 쪽을 모두 걸치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