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행 좌절 LG, ‘주키치 공백’ 뼈아팠다

10/21/2013 /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ag Count: 5 / Hit: 0

LG의 2013 시즌이 종료되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두산에 5:1로 패배한 LG는 1승 3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LG는 수비 실책, 중심 타선 침묵 등 야수진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마운드에서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수 주키치의 공백이 뼈아팠습니다. LG가 플레이오프에 앞서 발표한 엔트리에는 주키치의 이름이 없었습니다. 8월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4.2이닝 10피안타 9실점(8자책)으로 난타당한 이후 주키치는 1군에서 사라졌습니다. 2군에서 꾸준히 등판했지만 구위를 되찾지 못해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사진 : LG 주키치) 주키치의 공백을 메워 주리라 기대를 모았던 좌

a88cc543-4178-5ac0-8455-3ef329ed13a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