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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전부터 베이킹 하는 것이 취미였는데요 그러다보니 아이를 낳고 난 후에도 아이와 함께 키즈홈베이킹을 자주하게 되었어요 여유가 생기면 베이킹을 할 정도로 빵과 베이킹 진심인 사람이라 새로운 직업을 찾을거면 관련된 베이킹쪽으로 하고싶더라고요 그런데 제빵사같은 경우는 하루 종일 일에만 몰두해야해서 육아와 병행을 할 수 없다고 하니 고민이 많아졌어요 저는 육아도 병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결국 제빵사를 눈물머금고 포기했는데 조금 더 찾아보니 아동베이킹지도사라는 게 있는 거 있죠? 항상 집에서 아이랑 베이킹 작업을 할 때처럼 수업 들으러 온 아이들에게 가르치면 되는 직업이니 저랑 잘 맞을 거 같기도 하고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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