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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2기 7화>는 얼떨결에 농구부가 모인 쫑파티에서 이치카와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아마 평범하게 놀 수 있는 사람들은 노래방(가라오케)라는 곳을 자주 가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노래방은 간 게 어릴 적 친척들이 모여 어른들의 손에 끌려서 간 게 전부였고, 내가 자발적으로 노래방을 갔었던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애초에 나는 시끄러운 걸 싫어하다 보니 도서관을 간다면 몰라도 노래방에 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노래를 잘 부르거나 노래에 흥미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닌 데다가 애초에 함께 갈 친구도 없었다고 할까?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2기 7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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