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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기절하듯 잠에 빠지는 기면증에 시달리는 마이크(리버 피닉스 분)는 거리에서 성매매에 종사합니다. 그는 동료 스콧(키아누 리브스 분)과 함께 아이다호로 어머니를 찾아 나섭니다. 마이크, 질병과 고독 시달려 구스 반 산트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1991년 작 ‘아이다호(원제 ‘My Own Private Idaho’)’가 CGV의 리버 피닉스 특별전의 일환으로 개봉되었습니다. 성매매 남성 마이크와 스콧의 로드 무비입니다. ‘아이다호’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마이크와 스콧의 계급 격차입니다. 마이크는 기구한 가족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마이크가 그리워하는 어머니 샤론(바나 오브라이언 분)은 마이크의 친아버지를 살해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의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