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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와 SK가 트레이드 발표를 했습니다. 임준혁-고효준이 맞교환 되는 상태. 응원팀은 올해 고원준과 김성배를 보내고 노경은과 김동한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하긴 했는데, 여전히 구멍이 많은 상황입니다. 린드블럼도 고등어 간매기듯이 버팅기다가 사실상 시즌 끝까지 가기로 한 판국이니, 전력보강 가능성은 트레이드로 이뤄져야 할 것만 남았는데, 알다시피 아주 지독하게 팀에 해로운 상황이 아닌 이상 트레이드 매물로 오르는 선수들은 다 백업/쩌리/심신재활요구자들 정도죠. 이제 11시간 남았는데 과연 어떤 이동들이 더 있을지... 아니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훈 좀 그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