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러너 2049 트레일러

1/2/2017 /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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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촌스러워서 드디어 드뇌빌니브가 병크를 터뜨리는가 싶어서 약간 걱정하며 봤습니다. 일단 티저 트레일러에 2분만에 몰입해 본 경험은 간만이네요. 별걸 보여준 것도 아니고, 그냥 티저답게 암시하는 장면만 보여줬는데 임팩트가 컸음. 조기 개봉을 갈망하게 되는 기분도 간만입니다. 다만, 이렇게 트레일러에 혹해서 봤다 실망한 사례도 있어서 걱정되기도 하는데... 한편으로 라이언 고슬링은 이렇게 조용히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