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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연패했습니다. 10일 잠실 SK전에서 타선 침묵으로 인해 1-2로 패했습니다. 임찬규 4.1이닝 2실점 패전 선발 임찬규는 4.1이닝 6피안타 3사사구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허프의 복귀가 예정되어 선발 로테이션 탈락 가능성을 의식한 듯했지만 투구 내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130km/h대 중후반에 그치는 빠른공 구속은 여전했습니다. 따라서 제구가 제대로 된 투구도 맞아나갔습니다. 임찬규는 구속이 향상되지 않으면 1군에서 선발로 버틸 수 없습니다. 1회초 1사 후 조용호와 나주환에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2, 3루가 된 뒤 로맥에 사구를 내줘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임찬규가 자멸의 길로 스스로를 몰아넣는 사구도 이날 경기에서 2개나 나왔습니다. 김동엽을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