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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아리무라 카스미와 배우 타케우치 료마가 극작가 하시다 스가코(橋田壽賀子)가 이사를 맡는 '하시다 문화 재단'이 주최하는 제 26 회 하시다상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리무라는 히로인을 맡은 NHK 연속 TV 소설 '히욧코'에서의 연기가, 타케우치는 '히욧코'와 연속 드라마 '육왕'(TBS 계)에서의 연기가 평가받으며 수상하게 되었다. 작품에서는 아야노 고 주연의 드라마 '코우노도리'(TBS 계)와 'NHK 스페셜 전율의 기억 임펠'이 하시다상을 수상했다. 하시다상은 방송 문화에 크게 공헌한 프로그램이나 인물에게 주어지는 1993년에 창설된 상이다. 아리무라는 "매일 열심히 사는 평범한 소녀라는 역할과 진지하게 마주하며 매번 대사를 소중히하는 박진감 넘치는 연기로 역할에 빛과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