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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먼저 18분 짜리 단편으로 선보였던 영화를 장편화한 경우입니다. 단편은 보지 못했지만 정보를 찾아보니 캐스팅이나 골조는 거의 그대로인 것 같더군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이야기가 보여서 도대체 누구의 이야기인가 했는데, 일반적으로 말하는 '실화 바탕의 영화'는 아니고 음악 전문 학교의 재즈 오케스트라 드러머였던 감독 본인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는군요. 참고로 이 영화는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각본, 연출을 모두 담당했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제87회 아카데미에서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향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남우조연상 수상자는 플렛처 교수를 연기한 J.K. 시몬스였지요. 영화를 본 입장에서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플렛처 교수라는 캐릭터의 카리스마는 영화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