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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한주 주간 일기 챌린지가 돌아오는 날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한주가 참 빨리 돌아온다. 날짜를 세며 지내면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흐른다는 게 실감이 난다. 요즘 하루하루가 아쉬운 것은 예진이가 매일 그렇게 커가겠지.라는 아쉬움에. 예진이는 요즘 매일 세상의 많은 처음을 경험한다. 여행을 다니면서도 처음 만나는 도시에 호기심 가득, 더 즐거운 것처럼.... 예진이도 매일 처음 보는 것들에 더 관심을 보인다. 신기하게 많은 물건이 옆에 있는데 새로 보는 건 귀신같이 알아냄..... ㅋㅋㅋㅋㅋ 요즘 공 물어와 놀이를 하며 매일 이렇게 초기절. 거실에서 주방까지 한... 30번 던져주면 바로 잠들....ㅋㅋㅋ 처음 고구마에 고기가 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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