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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 시절 전학 온 여학생 환승희(박보영 분)을 보고 반한 황우연(김영광 분) 그녀는 가정사정으로 금방 다시 전학가게 되고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 그리고 다시 만나서 함께하기 위해서 대학 진학에는 관심도 없던 그는 그녀가 입학한최고의 명문대에 가기 위해 코피를 쏟아가며 공부를 하여 결국 그녀가 있는 학교로 진학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예전의 건축학 개론처럼 첫사랑 감성을 건드리지만풋풋함보다는 발랄함쪽으로 가깝게 진행되는 점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이제훈-수지 조합의 분위기가 차분했다면김영광-박보영은 시종 발랄한 느낌? 전형적인 발랄한 멜로물이고 무난하게 좋았다. 특장점을 꼽자면 김영광은 연기를 잘했고박보영은 연기를 잘하면서 예뻤다 정도. 네,그냥 박보영이 예뻤어요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