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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14일 잠실 SK전에서 12:3으로 대승했습니다. 코프랜드 5이닝 3실점 첫 승 최대 관심사는 선발 코프랜드였습니다. 지난 3경기에서 제구 난조로 대량 실점해 기대 이하였던 코프랜드가 반등하지 못할 경우 자칫 LG의 시즌 전망마저 암울해질 수 있었습니다. 코프랜드는 5이닝 4피안타 4볼넷 3실점(2자책)으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삼자 범퇴 이닝이 없을 정도로 확실한 안정감을 선보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경기들보다는 개선된 모습이었습니다. 패스트볼 위주의 승부가 통했습니다.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첫 승을 따낸 선발 코프랜드 1회초 코프랜드는 1사 후 최정에 중월 2점 홈런을 통타당해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2-1의 불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