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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2019년 F1 시즌을 토대로 방영한 넷플리스의 "Drive to survive" 시즌 2를 다시 봤습니다.이미 한번 훝어본 영상이었는데도 다시 보다보니 빠져들게 되는 영상물이었는데, 각 시합들의 결과도 이미 알고 있었고 종합 우승이 루이스 해밀턴으로 결정된지도 한참 지났건만 여전히 영상을 통해 들리는 엔진소리에는 심장이 두근대는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슈퍼레이스 개막이 5월로 연기된 데 이어, 지난 주에는 다시 한번 6월로 연기한다는 공지를 읽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나이트 레이스가 잠정적으로 없어졌고, 7월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경기가 치러지게 되는 등 시즌 전반기의 일정표도 적지 않은 변동이 있더군요. 5월 초에는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던 경기가 한차례 더 미뤄진 것에 대해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