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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국대 안 뽑힌 것 같지만 중국 국대 중 유일한 해외파라던 친구. 잘생긴 친구였음. 후앙보우웬이라고 읽는게 맞는 거지만 그냥 한국 발음과 중국 발음사이에 타협을 봐서 표기한 모양. 박문을 저렇게 읽는 구나! 여하튼 중국이 내 예상대로 잘함. 가오린 소림 크로스 끝내주게 멋짐. 그리고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쑨커라는 친구도 감독이 교체하자마자 골. 오오!! 지든 이기든 팀 자체는 중국이 더 잘만든게 맞는 듯. 우리가 과연 중국 이길 수 있으려나 싶다. 더구나 중국은 순도 100% 국내파로 보인다. 우즈벡이야 우리 상대로 항상 늪축구해서 역시 어려울 거고. 다행인건 카사노프와 아흐메도프가 아직 뛰어야 하는 우즈벡의 사정. 아니 그게 우리나라에게 다행이긴 한가?? 나야 재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