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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빌'류 게임의 끝판왕이라는 보드게임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카드 왕국)'를 아내와 플레이 했습니다. 끝판왕까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불릴만 하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들로 자원들을 얻고, 얻은 자원들로 3종(몬스터, 시민, 건물) 카드를 모아 승리를 도모하는 게임입니다.상당히 쉬운 게임이더군요. 오히려 스핀오프로 나온 발레리아 마을이나 퀘스트가 좀 더 상급으로 느껴질 정도었습니다. 중반정도 진행한 상황입니다. 2인 플레이였기 때문에 빨간 카드 4장이 깔리면 끝납니다.종료조건은 가운데 카드 풀에서... 상단의 몬스터 덱 5군데가 모두 떨어짐하단의 도메인 덱 5군데가 모두 떨어짐덱이 떨어질 때마다 놓아두는 빨간 카드가 인원수X2로 깔림...위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