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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참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학교 갔다가 방과후 수업 듣고 학원 갔다가 집에 오면 오후 9시가 훌쩍 넘어버리는 일이 매일 반복되죠. 주말에도 특강이다 뭐다 해서 잘 쉴 수 있는 구조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학원을 안 보내면 되지 않느냐 구요? 그게 부모 입장에서는 잘 되지 않습니다. 남들이 다 하다 보니 내 아이만 하지 않으면 혼자 뒤쳐질 것 같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가가 오르고 소득이 줄어들 때 제일 먼저 줄이는 것이 의류 같은 것이고, 먹거리가 제일 나중인데 그것보다 더욱 나중의 최고 늦게 줄이는 것이 애들 학원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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