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우승 다음으로 가장 바라는 것.좌완 선발.응원팀에 있어서는 늘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창모야, 네가 되어 줄 수 있겠니? 올해 유니폼 마킹은 현식이로 하려고 했는데.몹시 마음이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