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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 박준우 선수랑 치열한 배틀을 벌일거라 예상했으나, 스타트 랩부터 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다. 구급차가 들어올 정도로 큰 사고라 걱정도 크지만, 사고로 인해 개인적으론 경기가 쉽게 풀어갔다. 아직도 사고 난 선수들에 대한 걱정이 앞서고, 미안한 마음이다. 기자회견 마치면 병문안부터 할 계획이다. 홍성재 : 작년 마지막 경기 사고 이후 그만둘까도 생각했는데, DR대표님과 단장님이 많이 신경 써주신 덕분에 개막전 출전하고 2라운드 휴식후 3라운드에 출전해 열심히 노력했다. 경기 초반 사고로 루즈해질 수 있었지만 순위가 올라가면서 눈앞에 김성훈 선수가 보여 열심히 쫓아가다보니 포디엄까지 올라왔다 도영주 : 경기 이전에 함께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동료로서 사고가 난 선수들이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