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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 대위 인터뷰 -2-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 (CV : 이토 시즈카) 번역 : 에이뇽(ei-nyong.egloos.com) [미나에 대해서] 흐음... 훈련학교를 나오고 나서 잠깐 만난 적이 있었지. 그 당시엔 싱글벙글 웃기만 하는 앤 줄 알았는데...화낼 땐 무서웠어. 오랫만에 만나보니 변함이 없....아니, 지금 모습이 박력 있구나. 우리 대장인 케이가 그런 느낌이라, 평소엔 다정한데 화를 내기 시작하면 무섭게 변하지. [미오에 대해서] 누가 뭐래도 '후소의 위치'지. 뭐랄까... 후소의 지휘관들은 그런 타입 밖엔 없는 걸까? 동양의 신비랄까.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언제든지 날고 싶다, 싸우고 싶다는 기분은 잘 이해해. 나도 가능하면, 죽을 때 까지 날고 싶으니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