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EPL 1R 아스날 대 선더랜드 도판 리뷰

8/19/2012 / Terra Flux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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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조금은 답답한 흐름으로 흘러가며 결국 0:0으로 비기고 말았습니다. 경기 막판 카졸라의 멋진 스루패스를 지루가 슛을 쐈지만 오른발로 킥을 하면서 옆으로 빗나갔죠. 그것이 아스날의 마지막이자 사실상 유일한 찬스였습니다. 선더랜드는 저번시즌 마틴 오닐 감독의 부임 이후 매우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전개하는 팀 컬러를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에 중심을 둔 만큼 공격에서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세뇽의 전진 능력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스날에서 임대되었던 벤트너가 뜬금골을 많이 넣었죠. 하지만 벤트너 역시 한계를 보이면서 완전영입을 하지 않은 이번 시즌, 오닐 감독은 공격을 해결하기 위해 확실한 공격수들을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노장이 된 사하를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