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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부산에서 내리기 전에 마지막 상영분을 보았습니다. 부산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낮 12시 상영... 그 넓은 상영관에 사람이 6명정도 있었군요.. 그중 한명은 제 친구... 하긴 평일 낮에 이런 거 보러 올만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부제가 내용 그대로인 영화였습니다...!! 물론 부제만 보면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그게 또 좋지요 ^^ 이번 극장판의 주인공은 마키셰 크리스입니다. 오카베를 되찾으려 과거개변을 시도하는 크리스의, 그러면서 오카베가 한 짓(?)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이해해가는 내용이 들어있죠. 사실 극장판에서 벌어지는 전개 자체가 완선히 새로운 것이 아니고, TV판의 감정을 다시 한번 팔아먹는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살짝 실망하긴 했지만.. 랩멤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