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도 2차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전차는 독일의 6호 전차 티거(Tiger)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나 게임등에서 잠깐씩 등장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 그래서 독일은 전차가 강하고 강한 전차는 티거 란 공식이 일반인에게 인식되는 거 같습니다. 저도 전차에 별 관심이 없을때 COH를 하면서 어? 왜 전차를 생산하는데 판터나 티거가 안보이고 이상한게(4호, 3돌, 마르더II) 보이지? 이랬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역사에서 티거는 스팩차이가 나는 적을 상대했지만 고만고만하거나 오히려 고 스팩 전차와 싸워야 하는 월드 오브 탱크에선 예기가 180도 달라집니다. 100mm의 장갑도 수직장갑이라 티타임을 살리지 못하면 맞는 족족 관통당하고 차체 하부를 맞으면 엔진피격으로 판정받아 화재가 나는 것은 이제 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