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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아메리칸 스나이퍼(2014, American Sniper) 뭐 TV광고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대충 어떤 영화인지 알법도 하지만 영화 자체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로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 작품이다. 솔직히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감독은 배우로서 더 유명한듯 하지만 나는 그냥 영화감독으로서의 동림 할배 작품을 더 많이 본듯하다.(그럴 수 밖에 없는게 한창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할 때엔 내가 태어나지도 않았고 이미 감독으로서 꽤나 커리어를 쌓았을때 쯤에서야 내가 이 할배를 접했으니 당연한 귀결 되시겠다.) 그렇다고 해서 많은 작품을 보았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는 것..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필모그래피에서 세손가락안에 들만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이제서야 보았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