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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탐도 슬슬 끝물인 가운데 드디어 시즌6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도 시즌5의 첫 에피소드처럼 스토리적 요소가 강합니다. 떡밥 회수 및 투척인데 그러다 보면 완결로 날아갈 듯 싶군요. 처음엔 여러 초월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탐 세계관에서 신의 대체용어로 쓰이는 글럽이 가리키는 인물이 바로 오른쪽의 '그롭 겁 글럽 그로드'. 머리에 얼굴이 네개 달려있고 서로 형제사이라고... 왼쪽은 드니스, 물의 요정입니다. 파티의 신과 코즈믹 아울. 다소곳이 앉아있는 리치와 알수 없는 덩어리 세계에서 온듯한 누군가 둘. 죽음/사신과 잡담을 나누는 페퍼민트 버틀러와 제이크. 모두 프리즈모의 파티에서 놀고 있습니다. 이 웃는 표정 정말 맘에 듭니다. 누군가는 분홍색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