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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정후'라는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평소 야구를 보지 않더라도 지난해 2024년을 앞두고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팀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와 대형 계약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고, 타자 이정후는 이제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게 된다. 과거의 바람의 아들로 불린 이종범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야구를 시작한 이정후는 프로 데뷔 1년 차부터 그 재능을 여감 없이 발휘했다. 당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가 1차 지명으로 외야수 이정후를 지명하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는데, 이정후는 그 선택이 옳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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