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에 대한 짧막한 감상? 1. 정말 오랜만에 쫀득한 드라마였다. 2. 하지만 내용 쫓아가는 데만도 분주하고 머리 아프다. 3. 그래도 이건 물건이다. 개인적으로 애론 솔킨의 작품을 접한 것은 웨스트 윙이 전부이므로ㅡ이것도 정확히 말하자면 모두 다 본 것은 아니지만ㅡ 무대가 의회에서 뉴스룸으로 옮겨왔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그만큼 두 드라마는 연결점들이 두드러진다.(웨스트 윙때 다룬 내용들 혹은 입장들이 반복 되기도 한다.) 무엇이 진실일까? 그리고 그 진실을 지배하는 파워게임. 하지만 아무리 진실이라 하여도, 어짜피 인간사. 즉, 진실도 불가피하게 입장을 표명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 입장은 순수하게 공정한 것일까? 보는 내내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드라마였다. 전체적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