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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하다 보면 스트라바(STRAVA)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지요. 저는 주로 제가 어디를 다녀왔는지 정확하게 기억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전거용 컴퓨터, 속도계를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스트라바에는 운동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하는데 그중 하나가 이 챌린지 시스템입니다. 월간 기준으로 어떤 것을 하는가에 따라서 배지를 주거나 랭킹을 표시해서 각자의 운동을 격려하는 시스템입니다. 더불어 가끔 이벤트, 홍보를 위해 브랜드 메이커와 협업을 하는 챌린지도 발표하고요. 저와는 거의 무관한 기록들이지만 가끔은 어떤 목표의식이 없으면 정말 생각 없이 다니기 때문에 이번에는 조금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저는 왕복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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