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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로 20번째이며 알란드 시리즈 4번째에 해당하는 작품. 오랫동안 방치해버렸는데 얼마전에 전 엔딩 클리어해서 간단하게 감상을 남겨본다. 알란드 시리즈라서 그런지, 시스템면에서는 대부분 그쪽을 따라가고 있는데 아틀리에 시리즈에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템 조합은 속성치와 각성 효과를 약간 부가했다. 새로운 걸 도입하기보단 이쪽이 더 알기 쉬워서 적응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고 재료 채취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맵을 돌아다니면서 점점 고품질의 재료를 채취하는 방식. 본편에선 로로나의 아틀리에 때부터 나왔던 맵을 다시 한 번 탐색할 수 있어서 시리즈 팬이라면 꽤 즐겁다. 전투 부분은 분위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시비어한 요소가 있어 장비를 제대로 안 챙기면 진행이 어려울 수도. 최강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