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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10:05)-베트남 하노이공항(12:35 / 16:15)-방콕 공항(18:05) 분당 수내동 인근에서 공항버스 탑승! 가끔씩 느끼는 거지만, 교통수단 중에서 공항버스가 제일 기분 조으다.^^ 잠들지 못했던 그 날 새벽에 억수같이 비가 쏟아졌다. 시작되는 우중여름을 새벽맞이하며, 비행기가 뜨지 않으면 어쩌나하는 걱정으로 발만 동동!다행히 기내식을 드시고 있는 남자사람 둘^^ 이른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공항은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로 분주하다. 그러니 공항패션이라는 용어도 생겨났겠지. 우리의 패션은....ㅋ요 정도(완전 동네 마실 나온 듯....) 남자사람 둘이지만 오해는 금물임. 우린 그저 지인일 뿐! 모 블로그에서 그랬다. 경유행의 장점은 저렴한 요금과 더불어 기내식을 두 번 먹을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