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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들은 좋은 친구였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제23화 ‘최후의 거짓말’은 작화가 어색했습니다. 캐릭터와 건담 발바토스 모두 클로즈업 작화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바스트 숏 작화는 원 설정 및 기존의 작화와 이질감이 엿보였습니다. 이즈나리오 앞에서 카르타는 ‘명예 만회’를 다짐합니다. ‘기동전사 Z건담’에서 카미유와 에우고에 연전연패하면서도 ‘오명 만회’를 부르짖던 제리드를 연상시킵니다. 카르타 역시 제리드의 비극적 운명을 답습합니다. 맥길리스는 카르타와 가엘리오에 철화단의 이동 경로 정보를 흘립니다. 특히 카르타에게는 어린 시절의 회상을 통해 충동질합니다. 어린 시절 맥길리스는 조류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암시됩니다. 맥길리스의 궁극적 목적은 카르타와 가엘리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