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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아침국, 어묵 무국 끓이기. 쉽게 뚝딱 만들 수 있는 오뎅국 끓이는법. 가을부터 겨울동안 단맛이 많은 무요리로 후루룩 끓여 놓으면 시원한 국물맛에 '크하아!' 리액션 절로 납니다. 사실 맛있는 무로만 무국을 끓여도 맛있는데 추운 날씨를 대표하는 어묵까지 더해지니 매콤한 청양고추와 함께 참 잘 어울려요. 오늘은 무보관 방법도 함께 알려드릴께요. 마트에서 천원을 주고 산 무에요. 세상에 얼마나 큰 지... 한손으로는 들지도 못할 정도에요. 이럴 때는 작게 잘라서 무요리를 해주면 되는데 냉장·냉동으로 나누어 무보관법을 말씀드릴께요. 날씨가 워낙 추워지니 냉장고에 안 넣어도 찬 온도때문에 보관이 가능한데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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