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을 입에 담는 축구 관계자들. 양심도 없다.

6/19/2013 / Lair of the x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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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국부터 마시는 어느 축구 전문가 김치국부터 마시는 어느 대한민국 전 국가대표 감독 팬들의 입장에서 자신에게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었던 선수가 현역으로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자신이 최고의 기분을 느꼈던 때의 희열을 그리워하고. 현재가 그 때만 못할 때, 그 기억이 다시 한 번쯤 와 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생각에, 소위 말하는 관계자들이나 전문가쯤 되면 그런 '감정'에 쉽게 휩싸이면 안 된다고 본다. 어떤 분야의 관계자나 전문가에게 중요한 것은 좋았던 기억 하나, 선수 하나보다는 전체적인 시스템이고, 기록이고, 객관화된 무언가여야 하기 때문이다. 다들 패닉인지. 관계자들마저도 구구절절한 감정적 소리만 있을 뿐, 객관화된 자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