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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을 했던 곳이 조식/커피 이런 것이 준비된 호텔이 아니라 창문을 열면 논이 보이는 그런 좀 저가형 숙소여서 드라이브를 하면서 커피한잔을 하기 위해 카페를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에 시골지역이라 카페가 잘 보이지 않더군요. 간혹 있는 카페도 아직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이고.먼저 제가 묵었던 방의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각종 벌레가...도로 포장을 위한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구요. 무튼 시골길을 달리면서 카페를 찾다가 보니 재래시장이 있는 곳에 카페가 하나 있더군요. 그래서 현지인이 하는 카페에서 커피한잔 테이크아웃 하려고 들렀습니다. 보통 이런 시골지역에 이런 장터나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는 건 이 지역 사람들이 그나마 조금 모이는 읍, 면 정도 되는 곳인 듯 합니다. 그다지 크지 않은 지붕이 있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