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기 전의 남포 항구 항은 조그마하지만 앞의 소등섬에서 해가 떠서 나름 이름있는 출사장소더군요. 불긋불긋~ 건너편 고흥쪽에서 올라오는 해 아무래도 동쪽이긴 하지만 바로 올라오진 못하네요. 봉긋~ 찰랑찰랑~ 완전히 올라온 해 재밌는게 소등섬까지 길이 있더군요. 길 초입에서 한 컷~ 기둥에 묶어 아이폰으로 타임랩스 촬영~ 소니 QX1이 타임랩스가 되면 딱 좋은데 왜 안되게 막아놓은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