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난 태안 여행 시골식당 섬마을 식당 순두부찌개 & 미소 짓게 만드는 글
미소 짓게 만드는 소주의 효능 이틀 전, 여전히 저는 숨이 막히는 듯한 답답함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어 태안으로 1박 2일 바람을 쐬러 훌쩍 다녀왔습니다. 차를 갖고 간 것도 아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특별한 계획도, 꼭 가야 할 여행지도 정하지 않은 채 그저 바다를 보자는 마음 하나로 떠난 가벼운 겨울여행이었습니다. 평일이기도 했고, 계절도 이미 겨울의 문턱을 넘어서인지 여름과 가을 내내 사람들로 북적이던 여행지들은 거짓말처럼 조용하기만 했습니다.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그 한적함이 오히려 저를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다음 날 아침,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찾아간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