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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비슷한 류의 고민 상담을 종종 받습니다. 게임 회사에 신입 사원으로 들어갔는데, 도저히 버티기 힘들다는 이야기 입니다. 내용을 들어보면 일이 재미없거나 힘든 것은 아닌데, 그만 둬야 할지까지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힘들게 들어간 회사를 얼마 되지 않아 그만둔다니...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유는 명확합니다. 게임을 만드는 일도 좋고 자신의 업무도 재미있는데, 사람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회사에 괴롭히는 사람이 있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힘들어하는 모습을 걱정하고 챙겨줍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힘들어하는 것일까요? 이런 상담을 하는 분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니, 대부분 이번 취업이 첫 회사였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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