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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9. 05(화) / La Habana 드디어 공항에 도착.다시 멕시코로 돌아간다.오후 2시의 공항 풍경인데..사람들이 꽤나 많다.언제 다시 올 줄 몰라서 공항 밖도 한번 둘러 보고 부까네로(Bucanero) 맥주도 이제는 못 마시겠네. 쿠바 돈이 남아서 멕시코 페소로 환전을 하려고 하는데 멕시코 페소가 없다고 유로로 바꿨다.80유로나 남았었네..워낙 환전하기가 힘든 곳이라서 쿠바 돈을 많이 바꾸었나 보네. 출국할 시간은 다가 오는데 날이 어둑 어둑 해진다. 티켓 접수 완료.멕시코에 도착하면 거의 자정인데.. 아직도 쿠바 돈이 남아서 면세점에서 돈 쓰는 중. 공항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인가 보다.무료는 아니고.. 아디오스 쿠바아디오스 아바나 쿠바는 날씨가 따뜻해서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