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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로우 마켓은 언제나 크리스마스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여기는 사계절 내내 사진 속의 이런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매번 올 때마다 동네 야시장 축제와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분위기를 즐기려고 런던을 찾을 때마다 항상 이곳에 들리고 있습니다. ^^ 겨울에는 따뜻한 뮬드 와인을 팔던 이곳은 여름철에는 시원한 음료를 팝니다. 여기서는 상그리아를 포함한 술이 들어간 음료를 주로 파는 모양인데 한 잔에 5파운드군요. 우리 돈 8,500원 정도니까 싼 가격은 아닙니다만 여기가 런던의 유명 관광지라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수긍이 됩니다. 가만있자.. 그러고 보니 여기도 물가가 올라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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