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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그래비티의 느낌을 죠스에 대입하다 감독은 자우메 코예트 세라.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어쩌다보니 이 분이 감독한 영화를 골2 빼고는 다 챙겨보았기 때문입니다. 재미난 점은 이분이 감독한 영화는 점점 평점이 올라가고 있단 점입니다. 로튼지수로만 따져도 그렇습니다. 하우스 오브 왁스는 25%, 그다음 오펀은 55%, 그다음 언노운은 56%... 그러다 언노운부터 신선한 토마토를 쥐기 시작한 감독입니다. 처음에 이 감독 영화를 기억할 때는 뭔가 핵심을 잘못 잡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하우스 오브 왁스는 너무 요란했습니다. 오펀의 경우, 좋은 각본인데 표현이 심심했습니다. 언노운은 그래도 과거를 잃어버린 이의 드라마와 결말을 잘 잡아내기에 괜찮게 보았습니다. 논스톱은 히치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