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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 올 한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ENI 레이싱팀에 감사를 전한다. 다른 선수들은 핸디캡 웨이트가 있어 마지막전에 출전해 우승하게 된데 대해 다른 선수들에게 다소 미안한 부분이 있다. 사실 작년에도 GT에서 상금만 차지한 바 있었는데, 올해도 본의치않게 상금만 타가는 경우가 되고 말았다. 개인적으론 시즌 중반부터라도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어느 클래스에서 상금 사냥을 하게 될지 모르겠다. 올해 한민관 선수가 종합우승을 하게 되었는데 축하를 전하고 싶다. 이원일 선수는 슈퍼레이스 뿐 아니라 다른 타이틀매치에서도 올해 종합2위를 하게 되었는데, 딱 그 정도 자리가 맞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웃음). 이원일 : 최근 웨이트로 인해 경기에 부담이 적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