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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셋째 날 오전에는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성을 찾았습니다. 지하철 텐마바시역에 내려 바라본 오사카성 천수각. 현대식 건물 사이로 고풍스런 성이 보여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사카성을 바라보고 걸으니 서쪽에 위치한 이누이 망루와 해자와 만납니다. 오사카성의 입구 중 하나인 오오테몬을 향해 올라갑니다. 오오테몬 안으로 들어오니 엄청나게 큰 돌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왼쪽 하단의 사람과 비교하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니시노마루 정원에 먼저 들어왔습니다. 오사카의 영빈관 건물입니다. 영빈관 건물을 등지면 오사카성과 니시노마루 정원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사카성의 두 번째 관문 사쿠라몬. 현재 공사 중이어서 전모를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