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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발행예정 입니다.> 런던에서 2023년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늦은 밤이 되어 서울 보신각의 제야의 종소리를 들을 준비를 할 시간. 영국은 한국보다 시간이 9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아직 대낮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날을 축구장에서 보내자고 하는 분들로 분주합니다. 그런데 이 분주한 기간에 런던의 주요 지하철은 운행을 하지 않는 곳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역 곳곳에 관련 안내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그리고 경기 시간이 가까워지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주변의 도로가 모두 통제됩니다. 이런 이유로 연말에 경기장을 찾아오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러 일찍 이곳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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