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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심부름 다녀오랩니다. 그래, 이래야 마비노기지(?) ㅉㅉ 멀린 도중에 비가 와서 음유시인 캠프에 잠시 머무르게 됬습니다. 그건 그렇고 한국인 엘프 이보나양 하아하아...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난다니 나가보는 이병 푸코.그건그렇고 참 예쁘네요. 네이드는 처음보네요. 왠 수장룡을 갖다놓은거지.어쨌든 데미지 어차피 안박히니까 걍 공격 피하면서 톡톡 쳐줍시다. 좀 멋있었습니다만... 이건 뭐냐. 설마 제로 영웅 전부 이렇게 보여줄거야? 우와ㅡ쌍팔년도 연출... 잠시 물건 전달하는 사이에 쇼타르라크가 실종됬습니다...는 성당에 가있음.키잡을 노리는 크리스텔이 데리고 있습니다. 애를 맡긴 대신 각종 셔틀 역할을 떠맡은 밀레시안. 그래 이래야 밀레시안이지! 누구한테 보내는지는 불보듯 뻔한 상황.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