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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삔우린에서 출발, 만달레이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양곤 공항에 도착하니 11:30분쯤.. 대한민국 귀국을 위한 경유지인 태국 공항 가는 비행기 시간은 19:45.. 8시간 가량을 어디선가 버텨야 하는데..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은 그런 시설이 거의 없다.. 아마 음식을 먹으며 앉을 자리만 있었어도 귀찮아서 걍 공항에서 버텼을 것이다. 이번 미얀마 일주일 출장 이야기 중 블로그에 올릴 글이나 작성하면서.. 하지만, 없더라.. 새로 지은 공항이라 시설은 깨끗하고 좋은데.. 편의시설은 거의 없다.. 앉아서 기다릴 의자도 부족.. 커피전문점은 앉아서 먹을 데도 없는 테이크 아웃 전문점.. 그 옆에 식당이 하나 있는데, 이용객들 숫자를 생각해보면 턱없이 좁은.. 게다 이거 하나가 공항 통틀어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