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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엄마 친구’를 보고 줄거리가 ‘젊은 엄마’ 2편과 3편보다 훨씬 더 ‘젊은 엄마’스러웠다는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조만간 ‘젊은 엄마’ 3편이 나온다고 한다. 응? 3편? 나는 명계남, 채민서 주연의 ‘젊은엄마 : 내 나이가 어때서’가 ‘젊은 엄마’ 3편인줄 알았는데 그건 ‘젊은 엄마’ 시리즈가 아니었나보다. 정확한 사실관계는 모르겠다만 그냥 제목만 갖다 붙였나보다. 암튼 3편의 줄거리를 보니 드디어 ‘젊은 엄마’ 1편의 계보를 잇는 진정한 속편이 나온 것 같다. 줄거리도 파격적이다. ‘젊은 엄마’ 1편은 아내와 이혼한 후 현직 장모가 아니라 전직 장모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였는데 ‘젊은 엄마’ 3편은 네이버 영화 정보에 나와 있는 줄거리만 봐선 현직 새 엄마와의 사랑 이야기다. 사실은 현직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