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넓은 하늘 아래엔 몇천 몇만의 사람들이 있고 모두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요. 그 마음은 가끔은 서로 닿으며 혹은 부딪히지만 그래도 그중 몇몇은 이어져있죠. 서로에게 전해줄 수 있어요. 지금부터 시작할 이야기는 그런 만남과 나눔의 이야기랍니다마법소녀 우화등선 장삼봉, 시작합니다! 01 순수의 시작. 중원 호북성에서 유명한 것으로 고르라면 사람들은 대부분 두 개를 손꼽는다. 그중에 하나가 명문가 중에 명문가인 제갈세가요, 둘은 오악중에 하나인 무당 산이다. 특히 무당산은 오악뿐만 아니라, 영산 중에 영산으로 알려져 있어서 그 험한 산 어딘가에는 진짜 산신령이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때문인지 신선이 되기 위해 수련을 쌓는 도사들이 찾아오고, 그만큼 거대한 도당도 많은 산이었다. 무당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