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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스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제프 호프먼(4패 5.47)이 다시 한번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28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2이닝 1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바 있는 호프먼은 이번 시즌 선발로서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홈에서도 부진하다는게 아픈 부분이 될듯.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 상대로 4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밀워키의 불펜 공략에 실패한게 조금 아쉬움이 남을듯. 불펜의 무실점 호투는 분명 호재다.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밀워키 브루어스는 윌리 페랄타(7승 11패 5.10)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6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페랄타는 최근 3경기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