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에서 연속으로 할인해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거금 15달러를 주고 구입한 Farming Simulator 2013. 이전에 맥시스사의 심시리즈 중 Simfarm을 워낙 재미있게 했던지라 그 추억 때문에라도 구입하게 되었지요. 심팜에서 돈(말 그대로 Money)을 재배해서 떼돈버는 재미가 쏠쏠했던지라.(땅에서 금화가 자라나요! 아쉽게도 코리안 심팜에서는 삭제.) 보시는데로 농사짓는 게임입니다. 밭 갈고, 비료 주고, 수확하고 해서 작물을 얻어서 팔아먹는거죠. 그런데 신기한게 물은 또 안줘도 됩니다. 물론 물이라는 자원도 있고 물탱크도 있지만 나중에 온실 건설했을 때만 쓰이고, 정작 밭에는 물 안주죠. 심팜에서는 물 공급을 위해 열심히 수로를 팠었는데 말입니다. 하긴 심팜의 자동 트랙터와는 달리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