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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메달을 빼앗겼다. 또한명의 선수가 지난 4년간의 땀과 눈물을 도둑맞았다. 참 황당하고 어이없더라 진짜 왜 우리나라에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건지. 한번도 아니고 이쯤되면 나라를 무시하는 거라고 까지 생각이 든다. 지난번 유도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유도종주국이라, 유럽이라.. 사실 여러 심판들이 모여 논의를 할 때 부터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리란 걸 알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렇게 긴 시간 논의를 할 이유가 없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당연한 그녀의 승리를 선언해야 했다. 심판의 권위? 잘못된 거면 권위는 내려놓고 정당한 판결을 내려야지. 그게 권위고, 그래야 존중 받는 거 아냐. 존중 받으려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한다. 관중들